KJMO vs KMO 기출문제 난이도 비교! 우리 아이는 어느 단계일까?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이 도전하는 대표적인 수학 경시대회, KJMO(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와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이름은 비슷하지만 난이도는 천지차이! 오늘은 두 대회의 기출문제와 난이도를 중심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1. 대회 기본 정보 비교

항목	KJMO	KMO
대상	초등 고학년 ~ 중1	중2 ~ 고등부 (IMO 국가대표 선발)
문항 수	20~25문항 (단답형)	6문항 (서술형)
출제 범위	초·중 교과 + 사고력	고등/대학 수준 수학 포함
주요 영역	등차수열, 비율, 도형 넓이 등	정수론, 조합론, 대수, 기하 등

 

 

 

2. 기출문제 예시로 보는 차이

KJMO 예시

• 등차수열: x² + y² + z² = 2016 조건에서 가능한 수 찾기
• 도형 비율: 삼각형과 사각형의 넓이 비율 구하기
• → 초등 심화나 중1 과정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으나, 논리적 추론이 필수

 

KMO 예시

• 정수론: 소수, 합동식, 유클리드 호제법을 활용한 증명 문제
• 기하: 원주각, 도형 내 증명 포함 서술형 문제
• → 단순 계산이 아니라 대학 수준의 사고력과 수학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 필요

 

 

 

3. 실제 난이도 체감은?

KJMO는 ‘흥미와 도전’을 유도하는 대회라면, KMO는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합니다.
KJMO 수상자도 KMO에서는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난이도 차이는 상당합니다.

 

 

 

4. 우리 아이에게 맞는 대회는?

• 수학을 좋아하고, 교과 개념에 자신이 있는 초·중학생 → KJMO 도전
• 심화학습과 증명형 문제에 흥미 있는 중2 이상 → KMO 예선 도전
• 장기적으로 IMO까지 고려한다면 → KJMO → KMO → APMO 순으로 도전

 

 

 

5. 마무리하며

두 대회 모두 수학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수학적 잠재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단, 목표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꼭 풀어보고,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난이도를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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